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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전 하이라이트 손흥민 51호골

by 정보2 2024. 11. 20.

지난 2024년 11월 19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을 치렀습니다.
손흥민은 동점골을 기록하며 A매치 통산 51번째 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대표팀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이번 팔레스타인전 하이라이트를 통해 주요 장면과 경기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아래에서 손흥민 A매치 51호골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전 하이라이트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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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서 팔레스타인전 골장면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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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 초반: 김민재의 백패스 실수와 선제 실점

팔레스타인전은 시작부터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한국은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점유율을 높였으나, 전반 12분 예상치 못한 실수가 나왔습니다.
김민재의 백패스가 짧게 연결되며 팔레스타인의 자이드 쿤바르에게 가로채였고, 그는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실수로 한국은 뜻밖의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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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반 16분: 손흥민의 환상적인 동점골

하지만 실점 후 불과 4분 만에 손흥민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이명재가 왼쪽에서 낮게 깔린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이재성이 논스톱 패스로 연결하며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손흥민은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대를 정확히 노리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동점골은 손흥민의 A매치 통산 51번째 골로, 황선홍 감독(50골)을 넘어 한국 축구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A매치 득점을 기록한 순간이었습니다.

 

 

후반전: 공격의 연속과 아쉬운 결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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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전 하이라이트는 후반전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한국은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팔레스타인의 밀집 수비를 넘지 못하며 아쉬운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1. 손흥민의 계속된 위협

손흥민은 후반 초반부터 날카로운 슈팅으로 공격의 중심에 섰습니다.
후반 3분에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전매특허인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팔레스타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후반 35분에는 역전골을 기록하는 듯 보였으나, VAR 확인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며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이 장면은 팔레스타인전 하이라이트에서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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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체 카드로 변화 시도

홍명보 감독은 후반 19분 오세훈 대신 주민규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주었고, 이후 배준호와 오현규를 투입하며 빠른 템포의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의 강한 수비벽과 한국의 마무리 부족이 맞물려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팔레스타인전 주요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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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결과: 한국 1-1 팔레스타인
  • 득점자:
    • 손흥민 (16분, 한국)
    • 자이드 쿤바르 (12분, 팔레스타인)
  • 포메이션:
    • 최전방: 오세훈
    • 2선: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 중원: 황인범, 박용우
    • 수비: 이명재, 김민재, 조유민, 설영우
    • 골키퍼: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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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유율: 한국 65% vs 팔레스타인 35%
  • 슈팅 수: 한국 15회, 팔레스타인 5회

 

팔레스타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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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흥민의 대기록

손흥민은 팔레스타인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A매치 통산 51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한국 축구 역사에서 차범근 전 감독(58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득점 기록입니다.
특히, 손흥민은 한 해 A매치에서 10골을 기록하며 개인 최다 득점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2. 팔레스타인의 저력

팔레스타인은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에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강한 조직력과 정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밀집 수비와 간헐적인 역습은 한국을 당황케 했고, 이를 돌파하지 못한 점은 앞으로의 숙제로 남았습니다.

3. 한국 대표팀의 개선 필요성

팔레스타인전 하이라이트는 한국이 더 강한 마무리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춰야 함을 보여줬습니다.
중동 원정이라는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놓친 것은 아쉬운 결과입니다.

 

마무리

팔레스타인전은 손흥민의 대기록과 함께 대표팀의 과제를 드러낸 경기였습니다.
본선 진출의 중요한 고비를 넘기 위해 남은 경기에서 보다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한국 대표팀이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